맥북 포멧 후 해야 할 일들
03 May 2020맥북을 사고 처음으로 정리를 하려고 했다. 그동안 미뤄두었던 미니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공부를 위해 여기저기 만들어 놓았던 코드를 미련 없이 정리했다. 그리고 처음 맥북을 샀을 때, 개발환경이 꼬였던 것을 기억하며 이번에는 글로 남기기로 했다.
맥북을 포맷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웠다. 맥북이 시작할 때 cmd + r 를 누르면 디스크를 관리하는 창이 나온다. 우선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설치된 디스크를 지우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MacOS 다시 설치를 누르면 된다. 앞으로 나오는 MacOS 다시 설치 방법을 똑같이 따라가면 된다.
MacOS가 설치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눌러서 업데이트해도 절대로 MoJave이상 운영체제로 넘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스토어에서 OS를 검색하여 새로운 OS를 받으면 된다.
앞으로 나오는 프로그램들은 다음에 포멧을 했을 때, 내가 우선 필요한 것을 정리해 놓았다. 개발을 계속하면서 설치해야 하는 것들이 생기면 따로 글로 정리를 하도록 하겠다.
1. iTerm2
개발자들이 맥북을 많이 쓰는 이유 중 하나는 터미널의 유무인 거 같다. 터미널을 사용하기 편하게 Oh My zsh에 iTerm2을 설치하여 사용하도록 하자. Oh My zsh는 Homebrew에 설치하여 관리 할 수 있게 해줬다.
설치하기
iTerm2
iTerm2는 터미널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프로그램이다. 링크에 접속하여 iTerm2을 설치하면 된다.
Homebrew
Homebrew는 MacOS 용 패키지 관리자이다. 앞으로 Homebrew를 이용해 개발 관련 프로그램들을 설치해 주자. 설치 방법은 터미널에 명령어 한 줄이면 설치가 된다.
$ /bin/ba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master/install.sh)"
zsh
zsh는 기본 쉘에서 일부 기능을 포함하여 수많은 개선 사항이 갖추어진 확장형 본 쉘이다. 명령어로 설치 할 수 있다. Homebrew에 설치하여 사용하도록 하자.
$ brew install zsh
Oh My zsh
Oh My ZSH는 zsh를 더 쉽게 사용해주는 프로그램이다.
$ sh -c "$(curl -fsSL https://raw.github.com/robbyrussell/oh-my-zsh/master/tools/install.sh)"
설치한 이유가 사용하기 편하게 하기 위한 것임으로 테마와 출력서식을 바꿔준다.
$ opne ~/.zshrc
텍스트 편집 툴을 사용해 zshrc 파일을 열어주고 테마를 변경해 주자.
ZSH_THEME="agnoster"
그리고 하단에 출력형식을 추가하여 깔끔하게 바꿔 주자.
prompt_context() {}
오류 발생
iTerm2에서 Homebrew를 찾지 못한다는 오류와 사용자의 디렉터리 경로가 문제가 있다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zshrc파일을 열어서 다음 내용을 추가해 주도록 하자.
export PATH=$HOME/bin:/usr/local/bin:$PATH
.
.
.
ZSH_DISABLE_COMPFIX=true
2. Python3
사실 맥에는 Python2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지만 Python3을 따로 설치를 해줘야 한다. 앞서 설치한 Homebrew에 설치하여 관리하도록 하자.
설치하기
$ brew install python3
환경변수 설정
zshrc에 Python3의 환경변수를 설정해주어서 Python3을 사용할 수 있게 설정했다.
export PATH="/Users/$(whoami)/Library/Python/3.7/bin:$PATH"
//파이썬 뒤에 버전은 사용하는 버전을 넣어주도록 합시다.
3. Visual Studio Code
Visual Studio Code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소스 코드 편집기이다. 다양한 확장자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원해주는 언어가 많음으로 Visual Studio Code에 다양한 확장자를 설치하여 사용한다.
설치하기
Visual Studio Code
링크에 접속하여 파일을 다운받으면 된다. Visual Studio Code 설치 후 기존에 사용했던 확장자를 설치해 주도록 하자.
터미널에서 Visual Studio Code열기
터미널로 파일 여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려서 자주 쓰게 된다.
- Command Palette을 연다 [⇧⌘P]
- Shell Command을 입력한다.
- PATH에 ‘code’명령 설치하기를 누른다.
Extension
-
vscode-icons
비쥬얼코드의 파일 아이콘을 바꿔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
Simple React Snippets
React 템플릿 자동완성을 해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
React Native Tools
React Native를 쓸 수 있게 해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
Python
파이썬을 쓸 수 있게 해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
Open in browser
html파일을 브라우저를 선택하여 열 수 있게 도와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
Markdown Preview Enhanced
마크다운 문법을 뷰어로 바로 보여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
Markdown All in One
마크다운을 도와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
Live Server
웹문서를 실시간으로 적용시켜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
Korean Language Pack for Visual Studio Code
비쥬얼스튜디오를 한국어로 사용하게 해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
JavaScript Snippet Pack
자바스트립트 자동완성 확장 프로그램이다.
-
HTML Snippets
Html 자동완성 확장 프로그램이다.
-
ESLint
JavaScript 코드에서 발견 된 문제 패턴을 식별하기위한 정적 코드 분석 확장 프로그램이다.
-
EJS language support
<% %>문법 적용, 장고 할 때 유용한 확장 프로그램이다.
-
Code Runner
비쥬얼코드에서 디버그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
Bracket Pair Colorizer
중괄호의 짝을 색깔로 표현해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
Auto Rename Tag
- 테그를 자동으로 닫아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4. Pycharm
Pycharm은 JetBrains에서 제작한 Python용 IDE이다. 가상환경을 기반으로 파이썬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쉽다.
설치하기
링크에 접속하여 파일을 다운받으면 된다. 앞으로 생성할 가상환경마다 패키지를 설치하여 관리하면 된다.
5. Postman
Postman은 API를 테스트하고, 결과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설치하기
Homebrew를 이용하여 설치하고 관리하도록 하자. 우선 brew-cask을 설치를 하여 brew에 프로그램을 설치할 준비를 한다. Homebrew Formulae에 접속하여 설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 brew install cask
$ brew cask install postman
6. Typora
Typora는 마크다운을 편집하고 바로 적용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설치하기
링크에 접속하여 접속하여 받으면 된다. 다양한 테마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능들이 있으니 설정해 보도록 하자.
번외
맥북에 필요하다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내가 편하게 쓰고있는 프로그램들의 목록이다.
Magnet
프로그램들을 한 화면에 단축키로 분할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전체화면이 아닌 창으로 나눠주기 때문에 가끔은 불편하다.
SoundSource
프로그램마다 음량을 조절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윈도우에서는 프로그램마다 음량을 조절해주는 설정이 기본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맥에서는 프로그램마다 음량조절을 할 수가 없다. 기타연습을 하거나 디스코드를 할 때, 유튜브의 소리조절이 절실하게 필요하여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해봤지만, 이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다. 하지만 유료라는 단점(많이 비싸다)이 있지만 한번 사면 평생 쓸 생각에 바로 구매를 하였다.
D2Coding
코딩 팁을 써놓은 글을 읽다가 알게 된 글꼴이다. 가독성 및 유사 문자 간 변별력을 올려준다고 한다. 사실 잘 모르겠고 한글을 썼을 때 글자가 안 깨져서 너무 좋다.
Remote for Mac
맥북과 같은 와이파이에 있는 스마트폰을 마우스와 키보드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맥북을 큰 화면에 연결하고 영화를 볼 때 자주 사용된다. 처음 샀을 때는 PT를 하기 위해 샀지만 내 맥북을 이용해 PT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